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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황, 특히 상처를 입거나 화상을 입어서 오랫동안 부신피질을 자극하는 상황에서는 비타민 c 공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.

제목 : "추위를 이겨주는 비타민 C"

물리적 스트레스란 열, 추위, 부상, 화상, 소음, 고산증, 익사, 전리 방사선 등을 말한다.
포유류가 이 같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통상적인 반응은 부신 호르몬 분비를 증가키는 것이다.
부신의 활동이 증가하면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많이 가지고 있던 비타민 c가 고갈되기 시작한다.
대부분의 포유류는 바타민 c를 합성할 수 있으므로 부족량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다.
 
그러나 기니피그와 몇 종의 원숭이와 인간은 문제가 다르다.
이들은 비타민 c를 스스로 합성할 수  없기 때문에, 조직 내 비타민 c 양이 줄어들면 부신의 비타민c 양도
적어져서 스트레스에 대한 정상적인 부신 호르몬의 반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.
 
1952년 피라니 Pirani는 비타민 c 시대가 시작되고 나서 20년 동안의 연구를 정리했는데, 참고 문헌 중에
비타민 c와 스트레스에 관한 자료는 242개 였고 이중 도움이 되는 논문은 몇 개 정도에 불과했다.
이들 논문의 결론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비타민 c 의 조직 내 농도가 충분하기 때문에 급작스런 스트레스에
반응할 수 있으나, 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황, 특히 상처를 입거나 화상을 입어서 오랫동안 부신피질을 자극하는
상황에서는 비타민 c 공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.
 
<추 위>

추위가 몸속 비타민 c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많은 논문이 있다.
그 중 대표적인 것이 캐나다에서 두갈 Dugal과 연구진이 1947년 부터 수 년 간 지속하고 1961년 에 종합한
논문이다. 1947년 논문은 오랫동안 추위에 노출된 쥐에 관한 보고서다.
추위에 적응할 수 있는 쥐의 경우에는 조직 내 비타민 c 농도가 증가했고, 적응할 수 없는 경우에는 농도가
감소했다. 그들은 낮은 온도에서 생명을 유지하려면 많은 양의 비타민 c 가 필요 하다고 결론지었다.
이런 결과는 추후 기니피그 실험에서도 확인되었다.
 
1952년, 장기간의 원숭이 실험을 실시한 두갈과 포티어 Fortier는 6개월 동안 추위(10°C)에서 지내게 한 다음
영하(-20°C)의 온도에 있게 했더니, 그 기간 동안 매일 325mg 비타민 c 를 공급한 그룹이 25mg을 공급한
그룹 보다 훨씬 더 잘 버텼다. 12.5파운드인 원숭이의 몸무게를 성인 70kg으로 환산하면, 추위에 저항성을
보인 그룹의 비타민 c 용량은 4g 이고, 저항성이 없는 그룹의 용량은 300mg이였다.
 
비타민 c 를 4g 이상 사용했을 때 인체가 추위에 저항성을 갖게 되는지에 관한 실험은 아직까지 실시된 바
없다. 1954년에 군인을 대상으로 13일간 짧은 테스트를 실시했는데, 한 그룹에서는 525mg, 다른 그룹에는
25mg 의 비타민 c을 매일 공급했다. 이후 두 그룹을 생존 투쟁을 위해 추위에 노출 시켰다.
 
525mg을 공급받은 그룹은 25mg을 공급 받은 그룹보다 추위에 더 잘 견뎠고 족부의 동상 문제도 많이 감소
했다. 1946년 글릭먼 Glickman등도 단기간 연구를 실시 했는데, 여기서는 반복적으로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
비타민 c나 여타 비타민을 적절한 양 이상 공급한다고 해서 손상으로부터 버틸 수 있는  인간의 능력이 증가
하는 것은 아니라고 결론내렸다.
그러나 그들이 말한 대용량 비타민 c 라는 것은 고작 200mg정도였다. 이 양은 이전에 실시한 원숭이 실험에
서도 효과가 없었던 양이다.
 
이 시점에서 비타민 c 고용량 요법이 추위에 대한 인체의 저항을 증진시킨다고 말할 수는 없다.
추후 연구를 진행할 때는 원숭이 실험에서 효과가 있었던 양 정도는 사용해야 제대로 된 실험이 될 것이다.
그러한 연구가 성공적인 결과를 낸다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겨울 추위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.
 
(출처 : 힐링팩터  - 어윈스톤 지음, 하병근 박사 옮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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